Portfolio Category: 전시

동의, 허준
한의학을 다시 생각하다. 동의,허준-400년간의 진화 <동의, 허준>은한국 한의학의 대표적 인물, 허준(1539-1615) 서거 400주년을 맞이하여 한의학을 재조명한 기획전시다. 과학과사람들은 '어반플레이'와 함께 본 전시를 기획하고 콘텐츠를 제공하였다.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우리의 '몸'을 바라보는 철학적 차이에서 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지역별, 시대별 의학사의 주요 사건, 그리고 과학을 통해 진화해 가며 정체성을 지켜 나가고 있는 한의학의 미래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한의학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전시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직접 한약재를 접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한방 자운고 만들기', '한방 방향제 만들기'),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관점을 의사들에게 직접 들어보는 토크콘서트('한의원 or 병원, 아프다! 어디로 갈 것인가?')를 통해 관객들이 입체적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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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2015-올댓SF
SF와 과학의 연결고리를 따라가는 여정, 올댓SF 전시 과학과사람들은 다양한 SF작품을 소개하며 SF와 과학의 관계를 짚어보았다. 실제 우리 삶 속에 등장한 SF작품 속 기술을 소개하고, 특히 2015년 축제의 주제인 '가상현실'을 다룬 SF작품을 시대 순으로 소개하여 SF작품과 과학기술이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 해 왔는지 살펴보았다. 더불어 제2회 SF어워드 각 분야의 수상작을 소개하는 전시를 통해 관객에게 국내에서 창작되고 있는 수준 높은 SF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SF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 어느덧 현실이 된 SF 속 상상력, 과학과사람들은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하는 과학적 상상력을 여러분께 전하고픈 마음을 담아 본 전시를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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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2015-가상과 현실 사이
SF2015의 주제 전시. 가상현실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야기 하다 SF2015의 주제인 '가상현실'의 기본개념과 기술적 현황, 기술의 사회적 영향을 5개 섹션에 담았다. 전시는 인간의 인지 원리를 설명한 섹션1(현실이란 무엇인가), 가상현실 기술의 원리를 설명한 섹션2(가상의 세계를 만들다), 최신 가상현실 콘텐츠인 VR석굴암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섹션3(체험존), 가상현실 기술의 현황과 기술 개발 동향을 살펴보는 섹션4(상상이 현실이 되다), 가상현실 기술이 야기할 우리 사회의 미래 모습을 예측해 본 섹션5(우리는 꿈 속에서 살게 될까)로 구성하였다. 어렵고 지루한 설명의 나열을 지양하였고, 각 섹션에서 소개하는 내용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물을 배치하여 관객들이 재미있고 편안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관람객의 깊이있는 이해를 돕고자 전문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과학적 지식을 넘어 기술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해 인류가 겪게 될 가치관의 변화 등 인문사회학적 고찰을 전시에 담아내고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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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2014 -우주 저 너머 전시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우주 저 너머 전시 과학과사람들은 SF2014의 주제전시인 <우주 저 너머> 展을 통해 우주에 대해 알아가고, 우주로 나아가며, 외계 지적 생명체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인류의 역사를 소개한다. 태양과 우주가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있다고 믿었던 과거를 지나 우주에 대한 수많은 발견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우주에 대한 많은 지식을 쌓았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인류는 우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고, 우주탐사를 통해 더 많은 우주의 신비를 알 수 있게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우주의 일부만 알고있고, 광활한 우주 저 너머에 존재할 지도 모르는 외계 지적 생명체를 기다리고 있다. 메인 전시물인 화성관은 과학자의 우주에 대한 연구결과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관객은 초대형 화면과 인터렉티브 미디어를 통해 우주탐사를 통해 발견한 화성의 실제 모습을 구석구석 살펴본다. 과학과사람들의 전시는 유기적인 스토리를 통해 관객이 과학적 사실과 더불어 감성을 자극받을 수 있는 전시를 지향한다. 이번 전시 또한 우주와 생명에 대한 진보한 인류의 지식과 함께, 지식의 한계를 확장하려는 인류의 끊임없는 노력, 그리고 어딘가에 존재할 지도 모를 또 다른 생명체에 대해 생각 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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