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와서 별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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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투영관에서 펼쳐지는 과학 이야기, 천체투영관 토크콘서트
2014년 첫 번째 이야기, 과학이 전하는 존재와 죽음, 순환 이야기 <별에서 와서 별로 가다 >

천체투영관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별과 우주를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이다. 천체투영관 토크콘서트는 일상을 잠시 잊게 만드는 공간에서 전문가와 함께 색다른 과학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 과학과사람들은 ‘과학’을 통해 희생자를 애도하고 남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었다. 2014년의 첫 번째 토크콘서트는 이렇게 시작 되었다.

빅뱅과 별에서 만들어진 많은 물질은 생명의 근원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왔고, 그 원자들은 지구 속에서 순환하다 결국 다시 우주로 돌아가 또 다른 별과 생명의 재료가 된다. 별과 물질의 탄생, 그리고 순환을 통해 천묵학적 사실과 삶과 죽음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인간의 존재의 의미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연과 더불어 서정적인 음악과 샌드애니메이션을 통해 관객의 마음에 작은 울림과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

사회자: 원종우 (과학 커뮤니케이터)
출연자: 이강환(과천과학관, 천문학자), 윤성철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천문학자), 이봄 (샌드애니메이터)
음악: 이영훈(기타), 조윤정(바이올린), 최진경(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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