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뉴스를 보다가 어이없는 촛불집회 소식에 좌절했습니다.

1. 당시 시대상황으로 고등학생들의 좀 열심히 작업한 직품집에 학부형 교수님이 지도교사 역할을 해 주었다고 이해했고
2.제일 다리품 많이 판 학생에게 제1저자라는 신나는 명예(?)를 주었고 논문에서는 교신저자가 더 중요하며
3.이왕 하는 거 제목도 좀 더 멋있게 달았고 제목은 학생의 소관이 아니며
4.의학논문이 아니라 생물학논문이기 때문에 의학분야 전공자들도 당연히 뜻을 찾아봐야 알 수 있고
5.이 작품집이 자랑스러워 본인은 대입 자소서에 당연히 한 줄 넣었다는 것이 FACT인지라

저는 개인적으로 어이가 없는 상황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생물학논문이니만큼 이 곳에서 명확한 설명을 해주십시오.

그래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