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후 파인더 정렬 및 설치 완료

다른건 모르겠지만 손잡이가 굉장히 마음에듭니다. 보통 이런 소형반사경통의 경우 사용자 편의성이 굉장히 떨어지는데, 손잡이가 있어서 매우 쉽게 들고 다닐 수 있을듯 하네요...(뭐...들고 다닐 일이 없다는게 문제겠지만)

구성은 25M, 6M 아이피스, X3바로우렌즈, 등배파인더(또는 레드닷파인더)로 구성되어 있는데, 바로우렌즈를 쓸 수 있는 날이 있을까합니다. 통상 25M를 제일 많이 쓰지 않을까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목성의 줄무늬, 토성 고리까지는 육안확인이 가능할거라 생각되고, 정밀한 광축정렬과 좋은 시상이 뒷받침되면, 목성의 대적반 및 토성의 카시니간극까지 도전해볼만한것 같습니다. 근데 이번 겨울내내 목성하고 토성은 보기 힘듬으로 내년 중반에서나 볼수있을 듯...
이번 겨울엔 이놈으로 오리온이나 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내 망원경은 언제 퍼서트라잇하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