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를 책으로 배웠어요 라는 말이 있듯이.. 별자리관측을 A4용지로만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언제 망원경은 보나... 하지만 구름낀 하늘은 봐야 깜깜한것뿐. 별빛은 언제 보여줄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머 밖으로 나가지 못하면 점심먹고 꾸벅꾸벅 졸릴때 이런 걸 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건프라를 조립하면서 잠을 쫗았는데 말이죠.

아직 점심시간도 아닌데 회사에서 이런 딴짓을 해도 되냐구요? (아 안되는거 맞구요.) 하지만 휴가시즌이라 일을 시킬 사람도 일을 던져주는 고객과 상사분들도 모두 휴가라서 아무도 없는게 현실.. 🙂

무더운날씨 않도와 주는 밤하늘의 날씨. 그럼에도 몸건강 잘하시구요. 또 관측회에서 많이 볼수 있기를.. (저는 열심히 내맘대로 호핑 HOW-TO를 작성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