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에 안내 문자 확인하고 바로 응모하여 일요일 오후 세션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고  진행은 문경수 대장님, 패널로는 이정모 관장님, 이명현 교수님 등이

참여해 주셨는데 이관장님나 이교수님 모두 평소 들어오던 분위기와 위트가 그대로 느껴지더군요.

 

이소현 박사님은 우주에서 본 지구 모습은 얘기해주셨지만 눈을 돌려 우주를 바라봤을 때의

느낌이 궁금하여 질문시간에 계속 손을 들었지만 아쉽게도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네요.

 

나오면서 이소현 박사님과 사진 찍는 기회가 있었지만 줄이 너무 길어 망설이는데

이관장님과 K박사님이 눈에 띄셔서 얼른 같이 사진 찍고 인사드린 다음에

비가 내리는 과학관을 떠났습니다.

 

애들은 지루해 하는 듯했지만 집사람과 저는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번 화석여행도 많이 기대가 되네요. 많은 분들이 가시고 싶어하셨을 텐데

제가 가게되서 죄송한 맘에 짧게 공유하여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