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혹시나했던 야근을해서 헐레벌떡 7살아들과 와이프를 데리고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올림픽대로 진입과 동시에 망원경을 안챙겨왔다는걸 알았죠..; 그래도 더 좋은 망원경으로 달을 볼수 있어서 좋았구요.. 늦게 도착해서 주차장 진입하려는데 어둠속에 좀비처럼 서있는 인파를 보고 깜짝 놀랐구요..(관측하시는데 라이트키고 돌진해서 죄송..;)

이강환관장님 파토님 최팀장님을 직접 뵐수있어서 좋았어요. 연예인 보는 느낌이랄까..^^ 파토님 컨디션이 안좋아보이시던데 파이팅하시구요~ 이강환박사님과 소주한잔하고팠으나 처자식동반관계로..; 최팀장님은 정말 연예인비주얼이셔서 놀랐어요..^^(어두워서 자세히는 못봤지만..ㅋ) 추운 날씨에 따뜻한 차와 다과까지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항상 건승하시고요.. 파토님 힘내시고요~^^(차기저서 기다리는 1인) 요즘 팟캐스트 업로드가 안되어서 걱정하고있어요...제주도 천문여행을 기다립니다~ 과학과 사람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