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수학

과학과 사람들의 첫번째 본격 공부 프로젝트

<어른의 수학> 시리즈

 
보고만 있어도 아프다.
아프니까 수학인가.고통과 분노, 좌절과 포기로 점철된 그 나날들. 그것은 차라리 ‘한’이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수학 못한 것 자체도 억울하지만 더 분한 것은 수학을 좋아하거나 잘할 기회조차도 갖지 못한 채 청춘을 낭비했다는 사실이다. 수학의 효용이나 의미도 모르면서 재빠른 계산만 강요 받았고, 그렇게 어리버리하다가 보면 중간고사, 정신들때 쯤엔 기말고사, 그렇게 밀려가고 끌려가다 보면 고3, 그리고 대입. 그렇게 우리 슬픈 젊은 날은 덧없이 흘러가고 우리는 수학에서 영원히 멀어진 것인가.

노우. 이제 과학과 사람들이 뭔가를 시작한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평생의 한으로 남을 뻔 했던 수학의 세계에 다시 진입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맞게 된 것이다.

바로, 그 이름도 매우 적절한 <어른의 수학>.

폐사가 야심차게 준비한 공부 프로젝트, <어른의 수학>은 투 트랙으로 운영된다. 위에 보시는 수포반은 저 당당한 오답과 그것의 틀림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인물의 천진난만한 웃음이 모든 것을 설명해 준다. 중고등학교 수학이 거의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 진정한 수포자들이 대상이다. 강의는 과학하고 앉아있네의 K박사가 맡는다.


K 박사(상상도). 천문학과 재학 시절 많은 과외 경력과
문과생 대상 물리 교육 경험을 보유한
수학 바보 교육의 베테랑이다.


한편 기본반은 그래도 중고등학교때 뭔가 해보려고 했던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위의 모습처럼 나름 기호도 적을 줄 알고 칠판 앞에서 풀어 보려고도 했으나 제대로 해 내지 못해 선생님한테 맞던 분들이다. 이 분들은 물리학자 이종필 박사가 맡아서 본인이 직접 번역한 레너드 서스킨드의 ‘물리의 정석’ 책을 통해 약간은 고급진 수학에 도전하게 된다.


교재는 이것.
괜찮다. 수학의 정석은 아니다


이종필 교수.
일반인을 상대로 상대성이론 장방정식을
1년간 함께 풀어낸 어마무시한 경험을 자랑한다.

이렇게 두 클라스를, 2017년 11월 말부터 총 12주간 운영한다. 강좌와 워크샵으로 진행되는 유료 프로그램이다. 이제 와서 수학에 다시 덤빌 요량이라면한 어느정도 투자의 각오는 반드시 필요한 법.

신청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자, 어떠신가? 여러분 삶에서 어느날 이런 기회가 올 거라고 감히 상상이나 해 보셨는가. 무한히 반복되었던 좌절의 나날들, 숫자와 알파벳과 기호의 암호로 가득 찬 지뢰밭 속을 헤메이던 어둠의 순간들…

그것들이 마침내 내 머리 속에서 의미를 갖고 풀려 나갈 때, 바로 그 순간 우리는 젊은 날의 한을 보상받고 평생의 적이었던 수학에게 통쾌한 복수의 따귀를 날리게 되는 것이다.

물론 그 따귀는 조금씩 사랑으로 발전해 가고…

수강생들에 한해 매회 강의 동영상 녹화본이 제공됩니다.